맨하탄기독실업인회(CBMC·회장 최영태 집사)는 11일 오후7시 이희돈(세계무역센터협회 부총재)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에서 창립7주년기념 전도초청만찬을 갖고 열심을 다해 비즈니스세계에 하나님을 전파하자고 다짐했다.
초청만찬회는 1부 친교만찬, 2부 간증 및 전도초청으로 이어졌다. 전도초청은 주찬연 부회장의 사회, 문일한 행사준비위원장의 개회인사, 강현석 북미주CBMC대학장의 대표기도, 최영태 회장의 환영사, 오대기 북미주 CBMC회장의 축사, 장수일 부회장의 성경봉독, 뉴저지 장
로교회 예닮합창단의 찬양, 김스랍 전도사의 축가, 김병건 위원장의 강사소개, 이희돈 박사의 간증, CBMC 회원일동의 찬양, 방의길 감사의 광고, 강지원 고문의 영접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강현석 북미주CBMC대학장은 진정한 CBMC운동이 전 세계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의 주역들로 써달라고 기도했다.
문일한 준비위원장은 오늘 저녁 순종하며 섬기는 삶으로 생의 의미를 찾으신 이희돈 박사의 간증을 통해 우리 각자의 삶도 더욱 풍성해지고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
최영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을 모시자라는 비젼과 실엄인과 전문인에게 복음을 전하자라는 사명을 가지고 7년 전에 탄생된 맨하탄CBMC는 창립멤버들 그리고 많은 회원들의 기도와 헌신과 땀으로 지금 오늘날에 이를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오대기 북미주CBMC총연합회 회장은 우리가 7년이 지난 후에도 겸손하게 실업인과 전문 직업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 양육하며 가정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회복해 나가고 성경적인 경영을 이루는 CBMC사역을 확장시켜 나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욱 큰 기업과 사역을 맡기실 줄 믿는다고 축사했다.
이희돈 박사는 신명기 8장3절을 인용한 간증을 통해 우리의 자랑은 하나님 한 분뿐이다. 하나님은 모든 자본의 주인이자 원천이라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 가운데서 가난한 사람과 세계선교를 위해 돈을 사용할 소명의식을 갖는 반석 위에 세워진 기독실업인이 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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