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윤씨는 드러머이자 작곡가, 밴드 리더, 재즈 교육자로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재즈 뮤지션이다.
순천향 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윤씨는 재즈 음악에 심취, 미국으로 건너와 재즈 연주자의 길을 걷고 있다. 보스턴 버클리 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 우수 장학생으로 캠브리지 론지 음대 재즈 연주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론지 음대 강사를 역임했다.
그는 1998년 버클리음대 교수들과 필 윤 그룹을 결성, 보스턴을 중심으로 콘서트, TV, 라디오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는 뉴욕을 중심으로 그랙 멀피, 데이빗 벌크만, 토루도도,조지 가든, 데이빗 스미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연주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뉴저지 포트리 소재 클럽 트리플(1310 Palisade Ave., Forte Lee)에서 매주 토요일에는 맨하탄 32가 스탠포드 호텔 맥심 라운지에서 정기공연을 갖고 있다.
내달부터는 매달 2번째와 4번째 주 토요일마다 사미르 왈리 자리프(색서폰)와 크리스밴 부르스 밴 비스트(더블 베이스)와 함께 맥심 라운지에서 공연한다, 그는 삼성 그룹이 주최한 캑터스 콘테스트 어워드 수상자이며 헨리 만시니상 후보에 지명되기도 했다. ▲문의: 201-887-6456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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