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독교방송(사장 최은종 목사)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가졌던 수신기 1만대 제작 공개 모금 캠페인에서 뉴욕과 뉴저지 일대의 교회와 교인들로부터 수신기 4,209대에 해당하는 작정 후원금 8만8,405달러를 모금했다.

최은종 목사는 계속되는 불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독교 방송 수신기 제작을 위한 헌금을 해주신 모든 교회와 교우들에게 감사한다. 이민의 삶과 고통이 사라질 때까지 복음의 기쁜 소식을 기독교방송 수신기를 통해 전하길 원한다. 성도들과 교회가 함께 믿음과 기도로
전진한다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수신기 제작을 위한 공개방송은 끝났지만 계속해서 1만대 제작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주기독교방송은 SCA(FM104.3)을 통해 하루 24시간 방송되고 있다.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면 212-447-0780·078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