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사람·받는 사람 모두 편해요”
만기일 꼭 점검 가능한 빨리 써야
연말 샤핑객의 3분의2 이상이 선물카드(gift card)를 구입하고 있다. 선물로 주는 입장에서는 무엇을 고를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받는 입장에서도 선택권이 다양해지니 매년 사용량이 늘고 있다.
포장도 번거롭지 않고 부피도 작아 위트 있게 주머니에 쓱 질러 넣어줘도 되는 선물, 기프트 카드의 활용극대 요령을 소개한다.
◆바꿀 수 있다.
swapagift.com에서 사용료 4달러만 내면 선물카드를 팔 수도 있고 다른 스토어 것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갭 것을 받았는데 샤핑은 바나나 리퍼블릭에서 하고 싶다면 이 웹사이트를 이용, 교환할 수 있다.
물론 기프트카드를 15% 할인해서 매입할 수도 있다. 선물 받은 사람이 살 것이 없어 현금으로 환원하고 싶을 경우 여기에다 염가로 내다 파는 것이다.
◆되도록 빨리 사용한다.
적어도 6개월∼1년 이내에는 해당 스토어로 가서 물건으로 바꿔오도록. 그 기간이 지나면 한달에 2달러씩 감가상각된다. 작년에만도 40억달러어치의 선물카드가 무용지물이 됐다.
◆만기일을 꼭 체크하도록.
1년 혹은 2년 지나면 문자 그대로 아무 쓸모 없는 플래스틱 카드로 변해 버린다.
일 부회사에서는 비용을 부과하고 다시 발급해 주는 곳도 있긴 하지만 위험부담이 크다. 사이먼 비자 기프트 카드는 재발급 비용이 7달러50센트이다.
◆스토어에서 직접 매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은행에서 발급하는 선물카드를 전화나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도 있지만 비용이 12달러나 든다. 셀러들은 온라인 주문에 비용을 부과하지는 않지만 우송료는 지불해야 한다.
타겟, 월마트 등에서는 선물카드 우송료로 2달러씩을 부과시킨다. 스토어에서 직접 매입하면 이런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