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장철우 목사)는 지난 30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새로 이사한 사무실에서 제1차 임원 및 실행위원회를 갖고 주어진 임기동안 교계와 한인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1부 예배는 장철우 목사의 사회, 박찬순(목사부회장) 목사의 기도, 찬송, 성경 로마서 12장1-21절 봉독, 장철우 목사의 기도로 진행됐다. 박찬순 목사는 뉴저지교협을 위해 모든 임원 및 실행위원들이 열심히 봉사하며 충성하자고 기도했다.
장철우 목사는 18대 뉴저지교협의 첫 번째 임원 및 실행위원회를 새 사무실에서 갖게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분량대로 맡은 바 소임을 잘 할 수 있게 서로 겸손히 섬기며 은혜와 성령으로 사명을 감당해 임기동안 교계와 한인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자고 말했다.
교협은 2부 회의에서 2005년 신년하례예배를 1월17일(월) 갖기로 했으며 장소는 식당이 아닌 곳을 물색하기로 결정했고 신년하례예배 전까지 뉴저지교협 포켓용 수첩을 만들어 신년하례예배시 배포하기로 하고 박찬순 목사가 이 일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 호산나전도대회는 5월27일부터 29일까지 소강석(새에덴교회 담임) 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개최할 것을 잠정 가결했고 김춘근(자마 대표)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총체적 리더쉽 강연을 3박4일동안 가질 것을 논의한 후 김두화(협동총무) 목사에게 이 일을 일임했다.
교협은 이어 노인분과위원회(위원장 박영자 권사)가 제안한 노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야유예배를 1회 갖기로 가결했고 2005년 6월 뉴욕에서 열리는 빌리그래함 목사 전도대회와의 협력관계 대표로 정인석(국제분과위원장) 목사와 윤사무엘(협동총무) 목사에게 위촉을 가결했다. 또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김명신 권사)에서 제안한 여성들을 위한 세미나 개최와 양로원사역 후원이 논의됐다.
평신도부회장 오대기(뉴저지안디옥장로교회) 장로는 나무를 심으면 언젠가는 숲이 되듯이 미래의 뉴저지교협을 위해 지금부터 나무를 심듯이 교협 건물건립을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라도 해야 할 것을 제안했다. 교협 새사무실 주소:306 Harold Ave., Englewood, NJ 07631. 전화:201-569-5060.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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