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잉엔젤스합창단(Singing Angels Choir·단장 장은희)은 4일 오후8시 후러싱제일교회에서 탄자니아 움카타 지역의 우물을 파주기 위한 후원선교의 ‘사랑과 감사의 이야기가 있는 음윽회’를 가졌다.
장은희 단장은 탄자니아의 움카타라는 지역의 사정을 우연하게 듣게 되었다. 물이 너무나 귀하여 늘 목마름과 굶주림이 있고 인근 지역에는 이슬람에서 우물을 파놓고 이슬람 교도들에게만 물을 공급을 한 후에는 자물쇠로 잠그어 놓는다고 한다. 그래서 애써서 전도를 해놓아도 저들이 신앙의 양심을 지키기에는 목마름이 너무나 큰 걸림돌이 된다고 들었다며 음악회를 통해 들어온 수입과 음악회를 하기 전 바자회에서 들어온 수입금을 합해 움카타 지역 주민들에게 우물을 파주어 신앙을 지키게 하기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악회는 강혜경씨의 오르겐솔로, 싱잉엔젤스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이일령씨의 소프라노 솔로, 댄 니머씨의 재즈피아노, 조현주(크리스틴)씨의 클라리넷 연주, 마크 니커크씨의 색소폰솔로, 싱잉앤젤스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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