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 스데반청년선교회는 3일과 4일 오후8시 베들레헴 성전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이웃들에게 전하기 위한 제16회 예수잔치(Jesus Festival)를 가졌다.
Not Mine, But His(나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란 주제로 열린 4일 저녁 예수잔치는 동영상·임용수 목사의 시작기도·찬양·유재규 장로의 기도·꿈을 꾸는자 요셉이란 제목의 연극·김남수 목사의 말씀과 축도·전체창양·다과 등으로 진행됐다.
김남수 목사는 말씀을 통해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귀한 청년들이 되어 예수와 하나님을 모르는 이웃에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널리 선포해 이 땅이 하나님의 섭리대로 화평이 넘치는 세계를 이룩해 나가자고 말했다.
예수잔치의 시작과 목적은 순복음뉴욕교회의 청년들이 예수의 탄생과 사랑을 찬양하며 그의 희생을 되새기고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소식을 이웃들에게 전하고자하여 지난 1989년 첫 잔치로 시작됐다.
예수잔치의 목적은 첫째, 구원의 확신이 없는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파, 많은 청년들이 이 축제를 통해 예수를 주로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며 주와 동행하는 삶을 갖게 하며 둘째, ‘나는 예수가 좋다’는 신앙고백을 드리며 찬양 가운데 임재하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넘치는 기쁨을 이웃의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복음의 사역을 담당하는 데 있고 마지막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리 선포를 목적하는데 있다.
스데반청년선교회 관계자는 스데반청년선교회 내에서는 매년 약 3개월 동안의 예수잔치 준비 과정 중에 신앙이 성숙되고 훈련되며 은혜의 나눔을 통해 결속력이 강화되어 왔다며 예수잔치를 통해 각 타교회와 뉴욕지역에서 순복음 뉴욕교회와 스데반청년선교회의 신앙적 역할과 사명을 인식하고 확립해 왔다.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하여 지역선교와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수립하는 근거가 확립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e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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