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쿼터백 페이튼 매닝의 ‘넘버원 타깃’ 마빈 해리슨(32)을 장기 계약으로 묶었다. 콜츠는 8일 올프로 와이드리시버 해리슨과 계약금만 2,200만달러를 포함, 6년간 6,600만달러 계약의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96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 뽑힌 해리슨은 지난 2002년 매닝의 패스를 143차례 받아 NFL 싱글 시즌 최다 리셉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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