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군인회(Military Christian Fellowship in New York)는 지난 4일 정오 플러싱 산수갑산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광남(퀸즈장로교회 안수집사) 회장을 유임시켜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21명의 자문 및 회원이 참석해 열린 총회 1부 기도회는 이광남 회장의 사회, 찬송, 오응환 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손영구(뉴욕산정현교회) 목사의 말씀, 광고, 김관선(본회 자문)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 총회는 김명신 장로의 기도, 서기의 인원 점검 및 보고, 안건으로 회장 선출 및 2004년 결산과 2005년 예산 보고와 통과, 김형훈(뉴욕지구군선교회 회장) 목사의 기도로 폐회됐다.
손영구 목사는 시편 2편4절을 인용, ‘하나님의 조소’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세워진 사람들이 더욱 열심히 일해 하나님을 기쁘게 해야 한다며 또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 즉 영혼구원의 사명도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손 목사는 이어 어려움에 처해있는 탈북자들을 돕자며 함께 온 탈북자 김용씨를 소개한 후 김용씨는 북한의 실정을 참석
한 회원들에게 알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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