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관한 링컨센터의 재즈 연주홀 ‘프레데릭 로즈홀’에서 18일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무료 재즈 콘서트가 열린다.
윈톤 마살리스 예술감독이 이끄는 세계적인 재즈 오케스트라 ‘재즈 앳 링컨센터’(JALC)가 개최하는 콘서트 ‘Jazz Battle’은 이날 오후 1∼2시, 오후 2∼3시, 오후 3∼4시 각각 열린다.
웨스 웜대디 앤더슨, 안토니오 하트, J.D.알렌, 제임스 카터, 마크 화이트필드, 덕 웜블, 카를로스 헨리케즈. 알리 잭슨, 에릭 르위스 등 쟁쟁한 재즈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에릭 르위스(피아노), 카를로스 헨리케즈(베이스), 알리 잭슨(드럼)은 세 차례 공연 모두 출연한다. ‘Jazz Battle’ 공연은 이들 재즈 뮤지션의 뛰어난 기량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이다.
선착순 관람이라 무료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공연 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장소: Frederick P.Rose Hall at Broadway at 60th Street, NY
공연시간: 오후 1시, 2시, 3시
티켓: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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