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 콘서트 콰이어(음악감독 이병천) 제 4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 오후 8시, 버겐 퍼포밍 아트센터(구·존 함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브니엘 콘서트 콰이어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대 미사 C 단조(Grand Mass in C Minor K. 427)’는 ‘진혼곡(Requiem)’과 더불어 그의 대표적인 교회음악작품으로 바하의 ‘B단조 미사’에 비견되는 작품이다. 특히 ‘대 미사 C 단조’의 첫 곡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Kyrie)’는 영화 ‘아마데우스’에 삽입,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곡이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윤자영, 최경순, 테너 차기훈, 바리톤 김병우 씨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독창자로 출연,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브니엘 콘서트 콰이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맨하탄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처치에서 연습하고 있다. 입단 및 연주 문의 201-993-4681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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