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웹사이트에 인지 정보 입력
써리 교육청이 최근 도입한 학생안전 프로그램은 미국의 예를 본떠 캐나다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써리 관할 연방경찰은 발표를 통해 PSST(Protecting Surrey Schools Together)라고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15명이 사망한 미국 컬럼바인 고교 총기 사건 발생 후 미국 정보 당국이 마련한 프로그램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프랭크 폴리첼리 경관은 지난 해 뉴 웨스트민스터 소재 형사정책 연구원에서 이 모델이 선을 보인바 있다며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학생들이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폭력 사건, 따돌림, 마약 등 자신이 목격하거나 들은 정보를 웹사이트상의 해당 코너(Tip Box)에 익명으로 입력토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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