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委 결론
영국으로부터 구입한 중고 잠수함 화재 침몰 사건과 관련 제작회사는 포함 그 누구도 책임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HMCS「치코우티미」로 명명된 이 잠수함은 지난 해 10월 대서양을 통해 핼라팩스를 향해 처녀 출항을 하다 화재가 발생해 침몰했었다.
해군 제독을 위원장으로 한 사고 조사위원회는 5일 발표를 통해 조사 결과 잠수함 제작 회사의 선체 제작 잘못이 없으며 「치코우티미」잠수함 간부와 수병들의 잘못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위원회는 지난 해 10월 5일 아침 잠수함 해치 부분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수리하는 과정에서 바닷물이 유입되었고 전기 케이블이 영향을 받아 화재 마저 발생해 연기에 질식하는 사건이었다며 해치 수리과정에서 느슨해 진 해치 문을 만지는 순간 바다 물이 들어온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 사건으로 핼리팩스 출신의 해군 장교(32) 1명이 사망하고 2명의 장병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국방부는 영국 정부로부터 상기 잠수함과 3대의 중고 잠수함을 구입하면서 9억 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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