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혁신학대학교 및 신학대학원(총학장 정순원박사)은 5월22일 오후6시 빛과 소금교회에서 제4회 졸업예배를 가졌다.
졸업예배 1부는 정순원(뉴욕동부노회장)목사의 사회, 문원식(후원이사)목사의 기도, 관현악단의 특별연주, 이노진(광수송광교회·후원이사장)목사의 설교, 장바울(동교교수)박사의 봉헌기도, 조의호(목사회회장)목사의 축시 낭송으로 진행됐다.
2부 학위수여식은 이규형(동교실천처장)박사의 사회, 김광자집사의 특송, 변창국교수의 학사보고, 정순원박사의 학위 및 졸업장 수여 및 상장 및 상품수여, 총학장의 훈사, 문원식(후원이사)목사의 격려사, 김상철박사와 황경일(뉴욕교협증경회장)목사의 축사, 김창호 재학생대표의 송사 및 기념품증정, 송진동 졸업생대표의 답사 및 기념품증정, 학교로부터 뉴욕사랑선교교회(윤종선목사)에게 주는 교회설립지원금 전달, 교가제창, 박양남(후원이사)목사의 축도, 김부행교수의 정찬기도 등으로 계속됐다.
학위수여자는 신학사(B.Th.)에 박한나씨, 기독교교육학석사(M.C.E.)에 이명현씨, 목회학석사(M.Div.)에 송진동·박종호(명예)씨, 신학석사(Th.M.)에 윤종선씨가 각각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노진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1장5절을 인용, ‘복음의 일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성령을 모시는 거룩한 성전이다.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니 항상 기뻐해야 한다. 모든 삶 속에 하나님의 임재함을 믿어야 한다. 성령의 능력을 체험해야 한다. 목적을 이끄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오늘 내가 살아가고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목사는 “졸업생들은 사명감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죽기까지 복음전도를 위해 충성하는 하나님의 종
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뉴욕개혁신학대학교 및 대학원은 커버넌트대학교와 조인트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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