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RIP SIZE (그립 사이즈)
2. CLUB LENGTH (클럽 길이)
3. LIE (클럽의 누운 각도)
4. LOFT (클럽의 경사)
5. SHAFT FLEX (샤프트의 강도)
6. SWING AND TOTAL WEIGHT (무게)
7. CLUBHEAD DESIGN (클럽헤드 디자인)
지난주까지 그립사이즈와 클럽길이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이번주에는 클럽의 누운각도에 대해서 알아본다.
라이앵글(LIE ANGLE: 클럽의 누운각도)이란 클럽 샤프트와 클럽페이스의 각도를 말하는 것이다.
그림A에서 볼수 있듯이 클럽이 업라이트(위로 세워짐)가 되면, 클럽페이스는 끝(TOE)이 들리게 되므로 공은 왼쪽으로 가게된다. 반대로 그림 B처럼 클럽페이스의 힐(HEEL)이 들려있으면 공은 오른쪽으로 가게된다. 올바른 라이앵글 (LIE ANGLE)이란 올바른 자세시 그림C 처럼 클럽이 땅 지면에 직각으로 닿는 것을 말한다. 라이앵글은 초보 골퍼보다 중급이상 골퍼에게 더욱 필요한 것이다.
참고로, 골프스윙시 훅(HOOK)이 일정하게 나는 경우 클럽을 플랫(FLAT: 납작하게) 구부려줌으로써 공을 똑바로 나가게 도와준다. 반대로 슬라이스가 일정하게 나는 경우 업라이트(UP RIGHT)하게 구부림으로써 공을 똑바로 나가게 한다.
골프스윙시 훅이나 슬라이스가 고질적으로 난다면 이번기회에 골프 클럽 교정 전문가를 찾아가서 클럽의 라이앵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이 라이앵글은 공의 방향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따라서 클럽 구입시 라이 앵글도 꼼꼼히 확인하여 나에게 꼭 맞는 클럽을 구입하는 것도 골프의 실력향상을 하는 하나의 지혜인것이다. 다음주에는 러프트(LOFT:클럽의 경사)와 샤프트의 강도(SHAFT FLEX)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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