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C 출신, 서니힐스·밴나이스·그라나다힐스 등 다수
2004년 LA와 OC지역 공·사립고교 졸업생중 UC 입학 한인학생은 총 1,097명이며 LA카운티 782명, 오렌지카운티 31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17일 본보가 가주대학교육위원회에서 입수한 고교별 가주 공립대학 최근 진학통계를 분석한 결과, LA카운티에서 8,699명이, OC는 3,007명의 고교졸업생이 지난해 UC계열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별로는 풀러튼 교육구 서니힐스 고교가 최다 한인 학생 UC진학 고교로 나타났다. 이 학교 UC 진학생 135명중 한인학생은 85명이었다.
LA에서는 글렌데일교육구의 크레센타밸리고교에서 한인 42명(전체 진학생 96명)이 UC로 진학했고, LA통합교육구의 밴나이스고교에서 22명(77명)이, 클리블랜드는 18명(82명), 엘카미노레알 7명(81명), 페어팩스 14명(39명), 그라나다힐스 27명(101명), 케네디 3명(15명), LACES 7명(32명), LA고교 10명(35명), 노스할리웃 4명(68명), 유니버시티 7명(40명) 등이었다.
LA지역 한인 다수재학 사립고교 중에서는 로욜라가 한인 5명(76명), 말보로는 2명(9명)이었다. ABC교육구에서는 세리토스고교를 졸업하고 UC에 진학한 학생이 지난해 117명이었고 이중 한인은 40명이었으며 위트니고는 30명(92명), 가고교는 8명(33명)으로 나타났다.
또 글렌데일교육구에서는 크레센타밸리에 이어 클락고가 25명(53명), 후버 18명(45명), 글렌데일 16명(54명)이었고, 토랜스교육구에서는 노스고교 12명(69명). 사우스고교 21명(76명) 토랜스 17명(46명), 웨스트 28명(9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밖에 LA카운티에에서는 라카냐다 고교가 23명(89명)으로, 아케디아고교 21명(275명), 베벌리힐스 11명(57명), 버뱅크 12명(53명), 하시엔다교육구 윌슨고 14명(99명), 놀웍라미라다 8명(26명), PV페닌슐라 23명(223명), 월넛 15명(185명) 등이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에서는 풀러튼교육구 트로이고에서 20명(전체 84명)의 한인이 UC에 진학했고 애나하임교육구 사이프레스고교에서는 한인 11명(48명)이, 케네디고교 19명(50명), 옥스퍼드 10명(5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밖에 가든그로브 퍼시픽고 13명(44명), 어바인교육구 어바인 14명(93명), 노스우드 9명(93명), 유니버시티 21명(154명), 우드브리지 6명(72명) 등이었으며 오렌지교육구 빌라팍고교는 지난해 UC진학 50명중 한인은 3명이었다.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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