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어바인·리버사이드
신입생 SAT I 총점
한인 남녀, 최고점
2004년도 UC계열대 신입생의 고교 GPA와 SAT I 평균이 8개 캠퍼스별 인종 및 성별로 집계 발표됐다.
최근 가주대학교육위원회가 발표한 2004년 신입생의 세부 인종별 입학 성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가을 UC계열대 한인 신입생들의 SAT I 총점은 버클리와 어바인, 리버사이드 캠퍼스에서 남녀 모두 인종별 최고점을 기록했다.
또 UCLA와 샌타바바라에서는 한인 여학생들이 최고점을, 샌타크루즈에서는 한인 남학생들이 최고점을 각각 기록했다.
UCLA에서는 인도계 남학생들이 SAT 총점과 GPA에서 최고점을 나타냈고 여학생 GPA는 베트남계가 4.20으로 가장 높았다. 버클리에서는 SAT 총점은 한인이 GPA는 인도계가 각각 남녀 최고점으로 집계됐다.
어바인도 SAT는 한인이 GPA는 베트남계가 남녀 각각 가장 높았고 최근 경쟁률이 점증하고 있는 샌디에고에서는 GPA에서 일본계가 SAT에서는 인도계가 남녀 각각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데이비스는 GPA와 SAT 총점 모두 백인계가 석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SAT I 세부과목별로는 수학에서 버클리 한인 남학생이 742점을 영어에서는 버클리 인도계 남학생이 686점을 기록해 각각 최고득점을 기록했다. 아시안 세부인종별과 백인계 및 전체 남녀 신입생의 입학성적 평균은 위 표와 같다.
<김상경 기자>
sangk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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