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암협회 한인지부(지부장 김성호),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 뉴욕한인봉사센터(KCS·회장 김광석) 공공보건부 등은 한인들의 건강 계몽을 위해 7월 기간 동안 다양한 무료 건강 검진 및 교육행사를 갖는다.
미 암협회 한인지부는 오는 17일 오후 3시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중국인지부(41-61 메인 스트릿 #203)에서 건강 보험이 없는 50세 이상의 뉴욕주 거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대장암 관련 웍샵을 갖고 대변잠혈반응 검진기(FOBT)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상 발견 시에는 대장 내시경 검진
도 받을 수 있다.
암협회 한인지부는 오는 22일 오후4시에는 유방암 환자들의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수선화 모임(유방암 환우회) 모임을 갖는다.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가지 자비원 봉사센터(142-09 37애비뉴)에서 무료건강검진 행사를 갖고 혈압측정, 당뇨병,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실시한다. KCS 공공보건부는 오는 11, 14, 18, 21, 22
일 플러싱과 코로나 한인 경로센터 등의 장소에서 정보 의료보험 상담 및 설명회를 연다. 또한 오는 11일 마감되는 KCS 보건부의 ‘제2회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캠페인 시상식이 오는 18일 열릴 예정이다. 문의: 718-263-1532(미암협회); 212-463-9685(KCS 공공보건부);
718-670-8707(플러싱 병원)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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