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마지막대회에 출전한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이 2005 투어 드 프랑스(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대회)에서 선두를 탈환했다. 암스트롱은 12일 프랑스 프로게-쿠셰벨 일원도로에서 열린 대회 10구간(178.5㎞) 레이스를 4시간50분35초에 달려 알레한드로 발베르데(스페인)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역주로 암스트롱은 종합성적 37시간11분4초를 기록하며 미카엘 라스무센(덴마크)을 38초차로 제치고 이틀만에 종합선두에게 주어지는 ‘옐로저지’를 되찾았다. 대회 7연패 가능성을 높인 암스트롱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늘은 다리가 가벼웠다. 라이벌들에 비해 좋은 포지션을 차지했다. 옐로저지를 입고 은퇴하고 싶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프스 산맥에서의 첫 구간인 이날 10구간 레이스에서 얀 울리히(독일) 등 나머지 우승후보들은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여 암스트롱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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