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베이지역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치솟는 기온으로 인해 체력과 식욕이 떨어지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또 뜨거운 여름철 자동차가 길 한가운데에서 멈춰서는 일로 낭패를 당하지 않도록 미리 체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건강 전문가들은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밝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과 적당량의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더위로 인한 탈수 현상으로 식욕이 떨어지는 등 영양섭취에도 문제가 생길 위험성이 크고, 과도한 직사광선을 쏘이므로 해서 피부가 따끔거리고 심할 경우 피부암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평소보다 많은 수분을 섭취하고 에어컨이 작동하는 실내에만 오래있다 보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어 적당히 바깥 공기를 쐬는 것도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는 길이다
한방에서는 체력 보충을 위해 적절한 한약을 복용하거나 갈증에는 인삼차나 오미자차를, 과로로 지칠 경우 녹용과 황기가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 수박과 참외 등 수분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여름 과일을 먹는 것도 ‘여름 탈출’에 도움이 된다.
특히 체력이 약한 노약자는 무더위가 계속될 경우 탈진 등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으므로 가족이 수시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더위에 지치는 건 비단 사람만이 아니다.
자동차도 냉각수가 필요한지 지열로 인해 타이어가 심하게 팽창되지는 않았는지 수시로 체크를 해야한다.
심한 경우 타이어의 공기압이 팽창해 터질 수도 있고 냉각수가 없을 시에는 엔진이 과열된 폭발할 우려도 있다.
이외에도 장시간 에어컨을 켜놓으면 밖의 더운 공기와 내부의 찬 공기의 마찰로 자동차 내부에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어, 수시로 통풍을 시켜야 한다.
<김판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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