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보건국은 화씨 90도가 넘고 높은 습도로 체감 온도가 100도에 오르는 고온의 날씨가 연일 계속되자 일사병 예방 대처법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햇볕이 따가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일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물을 자주 마셔 몸이 탈진하지 않게 주의하며 주스가 희석된 음료수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
특히, 알콜은 신체의 체온 조절 능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고온의 날씨에서는 알콜 음료를 삼갈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외에 에어컨디션이 가동된 시원한 장소에 머물 것과 일사병 증세가 나타나거나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면 시원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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