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칼스테이트 60만 재학생
시디직스, 무료서비스 제의
UC와 칼스테이트의 60만 재학생들은 앞으로 캠퍼스 안에서 인터넷으로 음악과 영화를 맘놓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콜로라도 소재 음악영화제공사 시디직스(Cdigix Inc.)는 지난 주 UC 및 CSU당국이 캠퍼스내 합법적 음악·영화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계약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미 녹음산업협회에 따르면 전국의 50개 이상의 대학들이 재학생들에게 무료 음악 복사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비용은 음악 월 3달러, 영화는 월 5달러99센트로 13개 UC와 23개 CSU 각 캠퍼스는 시디직스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 여부와 비용을 어떤 방식으로 지불할 것인지에 대해 조만간 결정해야 한다.
UC의 데이빗 워커 고등기술디렉터는 “캠퍼스 내에 불법적인 지적재산권 침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사실을 못 본 체 할 수 없어 이 같은 해결책을 내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UC측은 냅스터와 소니, 마인던 등 다른 음악비디오 제공사들과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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