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아마 대항전 내달 5일 다저스구장에서 개최
개그맨·가수·연기자 총출동…사인회·야구교실도
한국 야구역사 100주년을 기념하고 한미 국가대표 야구대항전의 부활을 선언하는 2005 한미야구 대축제가 8월5일 오후 5시부터 LA다저스 구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인터크루 USA가 공동주관하고 대한야구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축제에는 신동렬 단장과 김충남 감독을 비롯해 왕년의 스타 천보성, 이광은, 김정택, 이국성 코치가 이끄는 한국 아마추어 국가대표팀이 참가, 미국 대표팀과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또 이번 행사에는 유재석, 이휘재, 박준형, 김한석, 윤종신, 탁재훈, 조향기, 정준하, 허준호 등 정상급 개그맨과 연기자로 구성된 한국연예인 선발팀이 참가, 팬 사인회와 함께 미 중견연기자와 전 메이저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할리웃 스타스와 우정의 승부를 벌이면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의 보따리를 선사하게 됩니다. 또 국가대표팀들의 어린이 야구교실도 함께 열립니다. 이밖에 이날 행사에는 7080팬들의 기억 속에 생생한 가수 김정수와 J 등 유명 연기자들도 특별 출연합니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석 15달러, VIP석 50달러(5세 이하는 무료)이며 예매문의는 (323)692-2055, 2068, 2070 본사 사업부 또는 (213)383-1001 행사 조직위원회, 또는 지정 예매처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밤을 즐거운 웃음과 신나는 응원의 한마당으로 시원하게 장식해 드릴 2005 한미 야구대축제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관을 바랍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