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김 <발& 발목 전문의>
당뇨와 발에 관해 알면 아는 만큼 환자는 발의 건강상태를 더 잘 알 수 있다. 의사는 환자에게 위험한 경우를 알려주거나 발 관리 및 검사 요령을 알려줄 것이다. 의사는 정기검진 외에도 전화상으로 혹은 질문에 답해줄 것이다.
정기 발관리 제공
정기적인 발 관리는 살속 깊이 파고드는 발톱, 물집, 티눈, 굳은 살, 기타 다른 피부 자극이 종양이나 감염으로 전이되는 것을 말한다. 의사는 발톱이 살 속으로 패이거나 덮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발톱을 소제하기도 하며, 감염을 막기 위해 물집을 치료하고 종양이나 감염이 되지 않도록 티눈이나 굳은 살을 깎아내기도 한다.
맞춤 신발 제공
의사가 환자에게서 특별한 압박에 의해 환자의 발이 손상된 것을 발견했을 때는 예민한 부위를 보호하고 피부 악화를 막기 위해 특별히 환자에게 맞는 신발을 제공하기도 한다.
감염 치료
경미한 감염을 발견하게 되면 의사는 감염된 부위가 번지지 않도록 치료하는 등 환자를 위한 특별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처방
진료실에서는 감염된 부위를 깨끗이 하고 항생치료를 하기도 한다. 환자는 상처가 호전돼 보여도 감염이 재발될 가능성에 대비해 의사가 처방을 내릴 수 있도록 완전하게 항생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정기 방문
항생치료 외 다른 치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감염은 완전히 치료될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의사가 감염을 계속 체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의사를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심한 감염
심한 감염은 발과 다리를 따라 뼈로 번질 수 있다. 심한 감염을 없애기 위해 의사는 통상 입원하여 수술을 받도록 권유한다. 입원치료는 보통 수술 후 회복 경과에 따라 1주일 혹은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
외과 치료
수술의 목적은 감염 부위를 제거하고 감염이 번지는 것을 막는 것이며, 환자의 발을 최대한 보호하는데 있다. 추가로 정맥 내의 감염을 통제할 수도 있다.
상처 관리
수술 후 정기적인 상처 관리는 감옥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치료를 도울 것이다. 매일 붕대를 갈아줌으로써 발이 감염되는 것을 막아줄 것이다. 또한 특별처방제는 환자의 발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수술 계획
의사는 환자의 필요에 따라 수술이 적합한 마취제를 추천하게 된다. 입원을 요할 때는 입원하기 전에 실험검진과 물리검진이 필요할 것이다. 다음은 발 수술의 예이며, 사람마다 발은 각기 틀리므로 다소 상이할 수도 있다.
*엄지발가락 염증(Bunions)
이 경우는 큰 발가락 밑부분의 관절뼈가 커져서 생긴 것이다. 이 경우는 흔히 유전인 경우이며 시간이 갈수록 심해진다. 신발이 꽉 조이는 경우와 관련은 없으나 악화시킬 수는 있다. 이 경우는 보기가 흉할 뿐더러 종종 아프거나 부종, 피부 파손, 그리고 다른 발문제를 야기시킨다.
*튀어나온 발가락(Hammertoes)
유전된 균형이 깨진 근육 혹은 변형된 뼈 길이는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발가락을 밑으로 굽게 하며 관절 수축을 야기시킨다. 이는 잇따라 발가락을 약하게 하고 짧게 한다. 티눈은 흔히 수축된 관절에 생기며 파손되거나 감염을 야기시킨다. 각종 튀어나온 발가락과 그 유사한 문제들은 수술로 교정할 수가 있다.
*튀어나온 발꿈치(Heel Spur)
이 경우는 뒤꿈치 뼈가 지나치게 발달해서 생긴다. 발바닥을 따라 나 있는 발뒤꿈치 뼈를 당기는 근육과 인대에 의해 자극된 경우일 것이다. 이곳은 체중을 지탱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 경우 고통을 주게 된다.
*튀어나온 뼈(Bone Spur)
뼈가 튀어 나왔거나 지나치게 발달한 뼈는 발가락을 튀어나오게 할 수 있다. 이 경우 아프거나 발가락 사용을 방해하거나 외관을 해친다.
*발톱 밑에 튀어나온 뼈(Bone Spur Under the Nail)
이 경우는 발가락 아래의 생체조직을 압박해서 발가락 위로 흉하게 올라오게 한다. 이런 경우 특히 신발을 신고 있을 때 고통이 따른다.
*부분적으로 살을 파고드는 발톱(Partially Ingrown Toenail)
한쪽 혹은 발톱의 양쪽이 발가락 피부 속을 파고 자란 경우이다. 염증, 붉어짐, 아픔, 그리고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Plantar Callus(바닥 굳은살)
전이된 뼈가 다른 한쪽 보다 길거나 짧을 경우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먼저 발바닥을 세게 칠 것이다. 그 결과 이 뼈 밑의 피부는 두꺼워진다. 발가락에 솟은 바위처럼 생긴 이것으로 인해 염증과 고통을 야기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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