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글로벌넷은 왕 브랜드를 통해 지난 35년간 미주 한인들에게 우리 고유의 식품을 공급해왔다.
“믿을만한 한국 고유식품
35년간 한인식탁에 공급”
수백 종 식품 미 전국에 공급
외국 브랜드들 도전에 맞서
수라상 참기름등 집중 마케팅
최근엔 밑반찬 사업에도 진출
고달픈 미국 이민생활에서 한인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은 우리 고유의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은 미국 어디에서도 한인 마켓을 통해 한국에서 먹었던 모든 한국 음식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60년대만 해도 한국 식품을 접하려면 한국에서 인편으로 보내줘야 했다.
왕 글로벌넷(미주본부장 김희곤)은 70년에 한국 식품을 미국으로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미주 한인사회와 끊을 수 없는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사실 지금 미주 한인들이 구입하고 있는 한국식품의 상당수는 왕 글로벌넷이 공급하고 있을 정도로 미주지역에서 한국 식품 유통업체의 대표주자로 우뚝 섰다.
이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왕’브랜드는 한인들의 주식인 쌀을 비롯, 간장, 참기름, 고춧가루, 각종 국수와 곡류, 젓갈류, 통조림, 생선 등 수백가지의 한인들의 식탁에 공급하고 있다.
왕 글로벌넷은 왕 브랜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한국식품 브랜드인‘수라상’, 만두 전문 브랜드인‘만두촌’, 면류 전문 브랜드인‘국사랑’, 생선전문 브랜드인‘찬바다’, 일본과 중국 식품 전문 브랜드인 ‘수키나’, 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한미쌀’‘태양초 고추장’등의 브랜드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왕 글로벌넷은 현재 미주본부가 위치한 LA를 비롯, 전국에 7개 지사를 두고 있다. 또 한국 마켓은 물론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안 커뮤니티와 미 주류사회에 자랑스러운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리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김희곤 본부장은 “왕 글로벌넷은 미국정부의 까다로운 검사와 규격에 맞춰 미주지역에 한국식품을 수출하기 위해 한국 식품업체 중 가장 먼저 냉동과 패키징 현대화를 정착시킨 기업”이라며 “왕 글로벌넷의 모든 제품은 연방 식품의약청(FDA)의 식품안전 규정인 HACCP 규정을 준수하는 등 원료 선정에서부터 제조, 가공, 포장, 공급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특히 왕 글로벌넷은 한국인의 주식인 쌀과 기본 식품인 참기름을 외국산 브랜드 로부터 지켜내기위해 집중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김 본부장은 “만생종인 한미쌀과 조생종인 한가위쌀의 경우 일본 브랜드 쌀과 똑같은 가주 칼로즈(Calrose) 쌀로 유일한 차이는 포장만 다른 것”이라며 한인들이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신제품인‘수라상 참기름’은 참깨를 증기시켜 수분이 들어가는 일본식 참기름과 달리 볶아서 짜내는 한국식 전통방식으로 제조된 100% 순 참기름으로 진하고 고소하다는 것이 김 본부장의 설명이다. 김 본부장은 “한국인에게는 한국 전통방식의 한국산 식품이 가장 좋다”며 “품질과 맛,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어느 외국산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왕 글로벌넷이 올해부터 출시한 수라상 밑반찬류의 경우 파래무침, 고추무침, 연근, 고들배기 김치, 꼴뚜기, 햇깻잎 등 16가지나 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3345 E. Slauson Ave., Vernon
www.wangfood.com
(213)622-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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