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근교 대부분의 골퍼들은 퍼팅 연습을 할 기회가 많지 않을 것이다. 마땅히 연습을 할 퍼팅 그린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골퍼들은 퍼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일반적으로 PGA 프로의 퍼팅 수는 18 홀을 기준으로 29개 정도이고, 한 홀에 3 PUTT을 하는 숫자는 33 홀에 한번정도 이다. 하지만 일반 골퍼들은 (HANDICAP 25) 18 홀을 기준으로 퍼팅수가 37~40에 달한다. 프로와 비교해 볼 때 퍼팅에서만 10 스트로크 (STROKE) 정도가 차이가 난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점수를 가장 줄이는 방법에는 퍼팅연습이 필수이다. 퍼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스트로크(STROKE)방법, 셋업 (SET UP), 그린 읽기 등의 기술을 잘 이해해야 하는데 이것이 퍼팅시 가장 중요한 필수조건이다.
퍼팅시 가장 중요한 3가지 필수조건
1. 스트로크 (STROKE)방법
가장 이상적인 스트로크는 펜드롬 스트로크(PENDULUM STROKE)로 추의 작용을 이용한 스트로크이다.
사진 A 와 B를 비교해서 보면, 사진 A는 B에 비교해서 손목이 많이 꺾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은 펜드롬 스트로크를 하지 않고 공을 때리려는 동작을 하였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펜드롬 스트로크를 하기위해서는 백스윙과 다운스윙 크기를 똑같이 하는 것이다. 백스윙이 다
운스윙보다 크면 공을 치는 습관이 생기게 되고, 백스윙이 다운스윙보다 작으면 공을 푸쉬(PUSH)하는 습관이 생기게 된다.클럽헤드의 무게를 느끼면서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크기를 같게 하면 몸의 힘이 자동적으로 빠
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펜드롬 스트로크를 할 수 있고 또한 거리조절을 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2. 셋 업(SET UP)
두발의 간격은 어깨의 넓이보다 약간 좁게 하면서 평행하게 하고 볼과 사람과의 간격은 왼쪽 눈으로 바로 지면을 바라보았을 때 보이는 위치기 가장 이상적이다. 그리고 두 팔을 어깨 밑으로 늘어뜨려서 긴장을 풀어야 한다.
3. 그린 읽기
그린을 읽는다는 것은 볼과 홀 사이의 경사도를 측정하는 것과 볼과 홀 사이의 잔디의 종류와 잔디의 결이 누워있는 방향을 확인 하는 것이다.
중력과 경사는 볼이 그린 위를 굴러가는 시간에 비례해 볼의 진행에 영향을 준다. 그래서 내리막 경사가 큰 그린일 경우 처음에는 볼이 느리게 출발하지만 홀에 이르는 동안 속도가 빨라진다. 공이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린의 경사를 확인하여야 한다. 공은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움직이게 된다.
퍼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그린에서 보냄으로써 거리조절의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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