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암협회 퀸즈 지부(데이빗 걸럽) 주최 ‘유방암 퇴치를 위한 도보행진(Making Strideds Against Breast Cancer)’이 오는 10월15일 퀸즈 블러바드 선상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 미 암협회 퀸즈 지부는 18일 플러싱 메도우 파크에 위치한 ‘테라스 온 더 팍‘에서 후원자 조찬모임(kickoff)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WABC-TV(CH7)의 뉴스아나운서인 로렌 글레스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세인트 존스대학과 퀸즈 건강 네트워크, 퀸즈 카운티 세이빙스 뱅크 등 이번행사의 스폰서 그룹대표들이 참석,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도보행진은 오전11시 퀸즈 보로홀을 출발, 미 암협회 퀸즈 지부 사무실(97-77 퀸즈 블러바드 큐가든) 인근까지 약 5마일을 행진하게 되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미국내 유일한 한인지부(지부장 김성호)유닛이 있는 퀸즈지부가 실시하는 ‘유방암 퇴치를 위한 도보행진’은 미전역 55개 도시에서 열리는 최대의 기금모금행사로 이날 모아진 기부금은 미 암협회 암 예방, 연구, 퇴치의 사업과 암 검진 및 여성들을 위한 진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미 암협회는 지금까지 알려진 180여 종류의 유방암을 연구하기위해 179가지 이상의 유방암 연구를 위해 543만달러를 후원하고 있다. 문의: 718-263-1532(한인지부)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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