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너틀리에 대형 노인 데이케어 센터가 문을 열었다.
1만2,000 스퀘어피트의 규모를 갖춘 ‘홈 어웨이 프럼 홈’(Home Away From Home·263 Hillside Ave)은 정기 건강 검진에서부터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노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오픈한 이 센터는 메디케이드를 소지한 노인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 차량 픽업이 제공된다. 또한 각종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컴퓨터 시설, 다양한 음식 메뉴에 미용실까지 겸비하고 있어 지역 노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센터의 한인 담당자인 제인 하씨는 “노인들을 위해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고 교통편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최근 한인들을 위해 마련한 오픈 하우스에는 40여명의 한인 노인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데이케어 시간은 오전(8시30분~오후 1시30분)과 오후(1시 30분~오후 6시 30분)로 나눠져 있다.뉴저지 메디케이드를 소지하고 지병을 앓고 있는 한인들은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 문의; 973-662-9191. <정지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