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 있는 스윙을 위한 하복근 운동법
■운동: 잭나이프
■방법: 손을 바닥에 놓은 상태에서 종아리 부분 (발목 바로 위)을 볼 위에 올려놓은 다음 팔굽혀펴기 자세를 취한다. 좀 더 잘 버티기 위해 배에 힘을 준 뒤 볼을 팔 있는 데까지 끌어당겨 무릎을 정확히 배꼽 아래에 위치시킨다. 1초 동안 이같은 자세를 유지한 뒤 다시 처음의 자세로 돌아갔다가 다시 반복한다. 10~15회씩 3세트를 반복한다.
■보너스 팁: 볼을 앞으로 굴릴 때 엉덩이를 천장으로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라. 그러면 볼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허리는 정확히 일직선을 유지하도록 하고 엉덩이가 바닥으로 처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운동을 하는 이유: 이 운동은 하복부 근육을 위한 것이다. 하복부 근육이 강화되면 스윙을 하는 동안 자세가 안정되어 더욱 강력한 파워를 내면서도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하복부 근육은 또한 임팩트 순간의 충격을 흡수한다. 하복부 근육이 약한 많은 골퍼들이 임팩트 순간의 충격으로 인한 허리 아랫부분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기다리는 동안은 이렇게
▶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편안함을 유지해야 한다.
투어 선수들이 티 박스에서 기다리는 동안 드라이버를 왼손으로 가볍게 스윙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편안한 그립으로 이렇게 전후 동작을 반복하면 클럽헤드의 무게로 인해 왼쪽 팔뚝과 손이 자연스럽게 회전한다. 이 동작은 강력한 드라이브 샷에 필요하며 다운스윙 시 팔을 펼 때에 상당히 중요하다.
다음에 라운드 중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면 여러분도 이와 같이 해보길 바란다. 동작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를 보기 위해 작게 스윙을 하는 동안 왼쪽 손을 지켜보아야 한다. 백스윙의 정점에서 손등이 보여야 하고 마무리 동작에서는 손바닥이 하늘을 향해야 한다. 이 두 가지 사항을 올바로 지킨다면 그 다음 일은 상대방의 모습을 백미러로 여유롭게 지켜보는 일만 남은 것이다.
*골프 매거진의 100대 교습가 골프 티칭 프로 중의 한 명인 마이크 말라스카는 애리조나주 수퍼스티션 마운틴에 있는 수퍼스티션 골프 클럽의 교육 담당 책임자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