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요산악회(회장 정영은)은 지난 노동절 연휴동안 열린 도전 25마일 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정영은 회장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에디론댁 주립공원의 쟌스부룩 산장에서 베이스 캠프를 설치하고 첫날 야간산행(3.5마일)을 시작으로 하여 둘째날(7마일), 셋째날은 산장을 출발하여 부시넬 폭포경유, 펠프스 등산로를 따라 리틀 헤이스탁 봉우리를 넘고 정상인 헤이
스탁 4,960피트에 올랐다. 왕복 11마일을 9시간에 완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행에는 총 10명의 대원이 참가했으며 셋째날 헤이스탁 산봉은 오르는 코스가 험준하여 5명이 완주했다.
정회장은 오는 10월초 콜럼버스 연휴동안 미동북부 최고봉인 화이트 마운틴(6,288피트) 등반과 내년 7월초 남미의 안데스 등반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일요산악회는 등산철인 가을을 맞아 매주 일요일 아침 7시 30부 플러싱 금강산 식당 건너편, 7시 45분 우드사이드, 8시 15분 뉴저지 포트리에서 각각 출발한다.문의: (718)46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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