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령으로 어깨를 강화한다”
손쉬운 ‘날기’ 운동으로
강력한 샷과 거리증대를
운동 이름 : 아령 들고 후방 삼각근으로 날기
어떻게 하는가: 양손에 가벼운 아령을 들고(손바닥이 자신을 향하도록 해준다), 양손이 무릎 바로 위로 놓일 때까지 엉덩이로부터 몸을 앞으로 숙여준다. (사진 1)
골프의 준비자세와 마찬가지로 양쪽 무릎을 반드시 구부려주어야 하며, 양팔은 유연하게 유지하고 허리는 비교적 일직선으로 유지한다.
이렇게 앞으로 기울인 자세를 유지하면서 양손이 어깨높이에 도달하고 양손 엄지가 자신의 뒤쪽을 똑바로 가리키게 될 때까지 팔뚝을 몸의 바깥으로 틀어준다. (사진 2)
동작이 맨 위의 위치에 도달했을 때 어깨뼈를 안쪽으로 모아주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렇게 근육을 수축시킨 자세를 1초 동안 유지한다. 12-15차례씩 3회에 걸쳐 반복한다.
왜 효과가 있는가 : 이 운동은 후방 삼각근(어깨 뒤쪽 근육)과 능형근 및 승모근(어깨뼈와 척추 사이에 있는 근육)을 강화하고 안정화시키며, 어깨를 앞으로 구부리는 구부정한 자세를 막아준다. 어깨를 구부정하게 구부리면 스윙에서 어깨를 볼의 뒤쪽으로 최대한 틀어주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이 운동은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방향을 전환할 때 등을 타깃 방향으로 좀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애런 배들리는 올해 PGA투어에서 4차례 톱10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통계 부문에서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다. 공인 체력단련 전문가인 코리 디젠스타인이 이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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