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 소아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소아과 정보웹사이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웹사이트는 커네티컷에 거주하는 이상원(69)소아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
야 한다(Http://my.dreamwiz.com/drslee)’.
이박사가 35년간 소아과 진료를 하면서 쌓아온 풍부한 임상경험과 식견을 토대로 다양한 소아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웹사이트는 지난 2001년 개설돼 1주일에 9,500명이 방문, 총 27만명이 웹사이트를 방문했다. 특히 방문자 카운트도 2003년부터 실시된 바 있어 실제 방문자는 더욱 많았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는 ▲아이에게 갑작스런 사고 및 병이 생겼을 때 병원으로 가기 전 미리 부모가 취해야 할 응급처치법 ▲911 또는 병원 응급실 이용법 ▲다양한 유아 질병의 종류 및 증상 ▲예방 및 가정 간호법 ▲소아 성교육 ▲사춘기 건강 ▲임신에서 신생아 돌보기까지 등의 유익한 의학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건강 상담 코너도 있어 질문사항을 남기면 이박사가 1~2일내에 직접 응답해고 있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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