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가능한 반신욕
혈액순환·신진대사 증진
친환경 소재 사용 제품
독서·TV 등 즐기면서
이민생활 스트레스 싹~
동의보감은 ‘머리는 차게 하고 발을 덥게 하라’고 했다. 이같은 동의보감의 두한족열의 원리를 응용한 반식욕 목욕법으로 몸의 절반만을 따뜻한 물에 담그는 제품이 한국에서 개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람의 건강에 있어 원활한 혈액순환은 기본. 순환기 계통의 기능 둔화는 각종 질병을 유발하며 나이가 들수록 생명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혈액을 온몸 구석구석까지 공급하는데 무리가 생긴다. 인간의 모든 질병은 혈액의 흐름이 정체되거나 막히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웰빙 ‘건강 통돌이’는 친환경적인 나무 소재를 사용한 통속에서 스팀 분사구를 통해 수증기가 나옴으로 물에 직접 몸을 담들 필요도 없고 욕조 없이도 누구나 때와 장소 구분 없이 의자에 앉아 독서, 대화, TV 시청 등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가운데 피로를 풀며 족욕과 반신욕의 이중 효과를 볼 수 있다.
건강 통돌이는 하반신의 체온이 높아지면서 따뜻해진 혈액이 전신을 돌아 혈행이 좋아지기 때문에 온몸을 담그지 않아도 충분히 전신에 좋은 효과가 미치게 되는 것이다.
건강통돌이를 미주 지역에 보급하고 있는 ‘C&K World Trading’사의 박장훈 대표는 “바쁜 현대생활에서 손쉽게 간편하게 집에서 반신욕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혈액순환, 피부와 건강관리에 뛰어난 효과를 가진 의료용구”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어 “특히 전신의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발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면서 온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건강통돌이의 장점은 3가지. 우선 따뜻한 수중기로 족욕과 반신욕의 효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 몸을 물에 직접 담그지 않아 간편하며 물도 절약할 수 있다. 또 건강 통돌이는 몸에 이로운 천연 나무로 제조됐다.
두 번째로는 편리함이다. 욕조가 따로 필요가 없어서 좋고 가볍고 옮기기도 편리하다. 편안하게 의자에 앉아 리모콘으로 6단계 온도 조절을 할 수가 있으며 10분 정도만 사용해도 땀이 뻘뻘 나면서 기분이 전환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로는 남가주 같이 건조한 날씨에서는 특히 건강에 이롭다는 점이다.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몸도 가벼워지고 스트레스도 풀어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생활에 지친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한국 식약청으로부터 국부적인 혈액순환 개선 및 피부 자극에 사용하는 기구로 한국 의료용구 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미주 공급 기념 특별 보급가인 299달러에 판매 중이다.
▲680 Wilshire Pl., #301, LA ▲문의 (213)383-3858
<글·사진 조환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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