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보건국(DOHMH)은 독감이 크게 유행할 것으로 우려되는 올 해 뉴욕시에서는 독감백신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베이사이드, 칼리지포인트, 와잇스톤 등을 관할하는 토니 아벨라(민주, 퀸즈 19지구) 시의원은 “뉴욕시 보건국과 함께 관할 지역에 독감 백신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예방접종 센터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아벨라 시의원은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베이사이드, 와잇스톤 등 지역에 지난해에 독감 백
신 센터가 4개밖에 없어 불만이 많이 접수됐다”며 “올해는 독감 시즌 전부터 시보건국과 협조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는 아웃리치 센터를 11곳이나 오픈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보건국은 보로별로 한 곳을 지정, 노약자들을 위해 독감 예방접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퀸즈에서는 코로나 헬스 센터(34-33 Junction Blvd)에서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보건국 공식웹사이트(www.nyc.gov/html/doh) 또는 아벨라 시의원 사무실(718-757-2137)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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