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문서선교회(대표 조국환목사)는 10월9일 오후6시 400여명의 목회자 및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목사)에서 <빛과 사랑> 창간 17주년기념 감사찬양예배 및 간증문 시상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김종훈(뉴욕예일장로교회)목사의 사회, LLM오케스트라(지휘 유진웅)의 오프닝연주, 박태규(뉴욕새힘장로교회)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유진웅·신우철집사의 특별연주, 김종덕(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장·뉴욕실로암장로교회)목사의 설교, NYM선교중창단(지휘 주염돈)의 특송, 황동익(미주기독교방송국사장·뉴비젼교회)목사·이종식목사의 축사, 김은혜씨의 특별연주, 간증문시상식, 강신용(애림장로교회)목사의 헌금기도, 최동준집사·이은정선생의 특송, 황경일(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뉴욕계명장로교회)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고 2부는 조국환목사의 인사말씀과 이병욱(베이사이드장로교회)장로의 만찬기도로 이어졌다.
<빛과 사랑>을 전도지로 사용하여 온 세계에 복음을 퍼뜨릴 수 있게 하여 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문서선교를 도와준 교회와 단체 및 목회자와 평신도 그리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 문서선교가 계속해서 이어져 하늘나라가 확장되고 주의 사랑이 퍼
지도록 늘 도와주시고 기도하여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종덕목사는 창세기 25장27-34절을 인용해 ‘장자, 빛과 사랑’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샬롬문서선교회에서 발행하는 <빛과 사랑>을 통해 잔잔한 하나님의 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린다. 빛과 사랑이 영적인 장자의 역할을 하여 교회와 교인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되고 복음이 전파되는 귀한 역사가 계속하여 일어나기를 진심
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조국환목사는 간증문 시상식을 통해 이홍은권사(믿음상·‘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시는 하나님’)·채에스더목사(소망상·‘나의 삶 속의 예수님’)·남상수목사(사랑상·‘말씀으로만 듣던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이홍은권사는 “지금까지 나의 살아온 70평생의 삶을 다시 회고하며 내가 뚜렷하고 확실하게 느끼고 경험하여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한 가지는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며 사람이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하시는 분”이라 간증했다. 채 에스더목사는 “저주스러운 나의 삶, 지겨워 목숨을 끊고자 자살을 3번 시도했었다. 그런 나 같은 천한 죄인에게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구원하시고 영화속의 드라마처럼 나의 삶을 아름답고 축복의 삶으로 인도하여 지구촌 사랑의 무숙자 교회 목사로서 사랑을 실천하게 하신다”고 간증했다. 남상수목사는 “사경을 헤매며 죽음을 넘나들던 아내를 바라보며 절규하며 하나님께 매달려야 했던 지난 14년전의 아픈 흔적들, 그러나 말씀으로만 듣던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로 19년 전 결혼초기 아내의 선교에 대한 꿈을 이제 이루어가고 있다”고 간증했다. 특히 채에스더목사는 “간증을 원하면 연락(904-565-0071)바란다. 비용과 경비는 걱정하지 말기 바란다. 주님이 지금까지 채워주셨다”며 “모든 것 함께 나누는 삶, 참 축복이며 행복하고 부유한 삶이다. 주의 은혜 사모하는 한 영혼이 계신다면 지구촌 어디든지 가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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