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LA컵 테니스대회 종목별 입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여명 선수·가족 축제 한마당
오픈조 복식 윤종웅·김성관씨 극적인 역전승
LA한인테니스클럽이 주최하고 재미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본보가 후원한 제1회 LA컵 테니스대회가 지난 29-30일 양일동안 사우스 엘몬티 소재 위티어내로우스 테니스센터에서 200여명의 선수와 가족, 친지 등 많은 한인테니스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외국인 선수 20여명도 참가하는 등 나이와 연령. 인종과 기량을 초월한 테니스인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날 OPEN조 복식은 전 한국국가대표 윤종웅(32) 선수와 김성관(20) 선수조가 스티븐 김-발터 조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관 선수는 현재 프로선수로 세계랭킹에 올라있는 유망주다.
이번 대회 종목별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실버조(65세이상)- 안창익/임화식
▲오픈조- 윤종웅/김성관
▲일반 A조: 단식- 브라이언 심, 복식- 이영대/최강호
▲일반 B조: 단식- 러널드 강, 복식- 홍승학/강병찬
▲일반 C조: 단식- 김연태, 복식- 안창익/임화식
▲일반 D조: 단식- 유성근, 복식- 서경석/정양진
▲장년 A조- 김영일/신요한
▲장년 B조- 김석준/이우훈
▲여자복식- 박기원/이유숙
▲혼합복식 A조- 윤호석/박해나
▲혼합복식 B조- 고은숙/저스틴
▲주니어단식(12세이하)- 에드워드(남), 기소희(여)
▲주니어단식(14세이하)- 마틴 한(남), 제니퍼(여)
▲주니어단식(16세이하)- 제이슨 전(남), 제니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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