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등 12지역에서 판매된 9만4,400파운드의 냉동 쇠고기 제품이 리콜 조치된다.
연방 농무성이 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냉동식품 제조업체인 쿠에이커 메이드 미츠(Quaker Maid Meats)사의 냉동 쇠고기제품은 커네티컷, 플로리다, 조지아, 메인,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뉴저지, 뉴욕, 펜실베니아, 사우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위스콘신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 지역들에 위치한 소매업체로 판매된 쇠고기 패티스(Patties)에서 오염물질 이콜리(E. coli)가 발견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리콜 조치된 제품은 2005년 7월19일 판매된 3파운드와 5파운드무게의 ‘필리-고메트 100% 퓨어 비프, 홈스타일 패티스(Philly-gourment, 100% Pure Beef, Homestyle Patties)로 포장 코드 ‘2005A’, ‘2005B’, ‘2005C’, ‘2005D’가 표기되어 있다. 또한 이제품은 제작 코드 ‘EST.2748’가 공통적으로 표기되어 있다. 한편 이콜리는 복부경련과 피설사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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