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클럽 대 에덴자동차의 대접전 장면.
패밀리클럽 6승 선착
나라은행은 라이벌 한미은행 대파
본보와 옴니스포츠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에덴자동차배 추계직장인농구리그 제8라운드 경기에서 패밀리클럽이 다크호스 에덴자동차를 힘겹게 물리치고 6승 고지에 올랐고 라이벌 은행간의 대결에서는 예상을 깨고 나라은행이 한미은행을 대파하며 7연패 후 짜릿한 첫 승을 신고했다.
2일 할리웃 JOSEPH 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8라운드 이틀째 경기에서 패밀리클럽은 에덴자동차를 맞아 불꽃튀는 접전을 펼친 끝에 후반 막판 뒷심으로 41대36으로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 에덴자동차는 전반을 23대20으로 앞서는 등 분전했으나 막판 집중력이 떨어져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다크호스팀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한국일보 대 ECI의 경기는 한국일보가 좌우 폭격기인 마이크 김(16득점)과 잔 한(14득점)선수의 활약을 타고 54대42로 승리, 3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또 7전전패로 시즌을 시작한 나라은행은 라이벌 한미은행을 맞아 데이빗 김과 데이빗 박 등 ‘투 데이빗’이 41점을 합작해낸 데 힘입어 64대38의 압승을 거두고 감격의 첫 승을 건져올렸고 보헤미안LA.COM은 S & B를 83대45로 대파했다. 추계리그는 다음 주 한 주를 쉬고 2주후에 경기를 재개한다.
◆8라운드(2일) 스코어보드
보헤미안LA.COM(4승4패) 83:45 S & B(5승3패)
패밀리클럽(6승2패) 41:36 에덴자동차(6승2패)
나라은행(1승7패) 64:38 한미은행(1승7패)
한국일보(5승3패) 54:42 ECI(4승4패)
JAMISON PROPERTIES B팀(2승6패) 26:21 새한은행(3승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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