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찬순목사)가 주최하고 뉴저지교협 사모분과위원회(위원장 김경신사모)가 주관한 제4회 어린이성경암송대회가 11월13일 오후5시 아콜라연합감리교회(안명훈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개인 면류관대상에 성은장로교회 이루리(킨더가든) 양이 단체부문 대상에 복음장로교회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수상자는 면류관대상 이루리, 면류관상 한글부 왕인(뉴저지영광장로교회)·영어부 김하연(아름다운주님교회), 최우수상 강우람(땅끝교회), 하유진(아콜라연합감리교회), 김하은(운광교회), 박현지(뉴욕초대교회), 정지우(한소망교회), 조동현(사랑장로교회), 최동인(한밝교회)등이다.
최고상은 정미쁨(뉴저지안디옥장로교회), 존박(복음장로교회), 김형수(뉴욕예일장로교회), 서하영(뉴욕새가나안교회), 윤혜빈(웨체스터효성교회), 김신우(아가페장로교회) 등이다. 단체상은 대상에 복음장로교회, 특별상(유치부)에 한소망교회, 최우수상 사랑장로교회·땅끝교회·아름다운주님교회, 최고상에 성은장로교회·영광장로교회·한밝교회, 특별출연상에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한 운광교회가 각각 받았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박찬순목사는 “우리에게 미국에서 청교도의 후예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가든 스테이트인 뉴저지에서 생활의 기반을 두고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산하 각 교회에서 신앙적인 삶을 살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어릴 때부터 순진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하는 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모들이 되기를 기원한다. 제4회 어린이성경암송대회를 통해 섬기는 교회와 각 가정위에 하나님의 평강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병홍목사는 “올해 네 번째로 어린이성경 암송대회를 개최하게 된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어린 자녀들에게 평생토록 잊혀지지 아니하고 마음에 새겨질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게 하는 것은 기독교 교육에서 제일 첫 번째를 차지하는 교육방법이다. 금번 뉴욕, 뉴저지교회협의회 사모분과에서 주관하는 성경암송대회를 통하여 장래 우리 한민족 자녀들의 신앙과 지혜의 우수성을 세계에 드러낼 수 있는 인재들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사모분과위원장 김경신사모와 뉴저지 사모회 회장 박에스더 사모 및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사모분과위원장 김신길사모는 각각 축하와 감사의 글을 통해 “성경암송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 가운데 많은 신앙의 위인들이 배출되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축하한
다. 헌신적으로 대회를 준비해 주신 분들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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