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가 범인을 오인해 한 환경론자를 잘못 체포한 대가로 10만달러를 지불하게 됐다. 환경론자인 조쉬 콘놀(27)과 FBI측 변호사는 15일 FBI가 지난 2003년 샌개브리엘 밸리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SUV 딜러 방화사건의 범인으로 전혀 관계가 없는 콘놀을 체포, 쇠사슬에 채워 4일간 구금했던 케이스에 대해 10만달러를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존 버튼 변호사는 “모든 게 FBI의 실수였다”며 “FBI는 콘놀에게 현금 10만달러를 지급하는 데 합의했으나 사과 편지를 보내는 것에는 거부했다”고 말했다. 4곳의 연쇄방화로 SUV 차량 125대(250만달러)가 불탄 사건의 진범은 또 다른 환경론자인 윌리엄 코트렐(23)로 밝혀졌으며, 그는 자신이 진짜 범인이며 FBI는 범인을 잘못 체포했다고 조롱하는 편지를 LA타임스에 보내면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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