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슈아대학교(총장 현베드로박사) 신학대학원·박사원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과 목사안수식이 11월16일 오후 7시 뉴저지사랑의 교회(정성호목사)에서 열렸다.
제2회째 열린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은 정성호박사의 사회, 신현국박사의 기도, 백금숙박사의 성경봉독, 김홍도감독의 설교, 윤사무엘박사의 연혁소개 및 학사보고, 학위수여, 현베드로박사의 총장훈시, 테너 최진혁, 소프라노 박소진씨의 축가, 이병홍박사의 축사, 예슈아대학교 교가제창
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이정식목사 임직식은 현베드로목사의 집례, 이요한목사의 기도, 안수위원과 김홍도감독의 안수기도, 안수위원과 임직자의 악수례, 성의착의, 선포, 정성만목사의 권면, 이정식목사의 축도 등으로 계속됐다.
서울 금란교회 당회장이며 예수야대학교 명예총장인 김홍도감독은 레위기 17장11절을 인용해 ‘피의 복음’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나는 구원받았다. 인간은 몸과 혼과 영이 있다. 3000년 된 미이라에서 완두콩 하나가 발견됐다. 이 완두콩을 영국으로 가
져가 심었더니 다시 피어났다. 이처럼 완두콩 하나도 3,000년이 지난 후에 다시 피어나듯 만물의 영장인 인간역시 죽어도 다시 부활하고 영생한다”며 “죄는 사망이요 피는 영생이다. 생명은 피에 있다. 십자가의 피의 복음을 통해 예수 믿고 구원받고 영생 얻는다. 예수는 성령으로
잉태됐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의 죄를 대속할 수 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했다 해도 피는 만들지 못한다. 하나님은 십자가의 피공로만 믿으면 구원을 주신다고 약속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는 씻지 못할 죄가 없다. 예수를 믿지도 않겠지만, 김정일이도 예수를 믿는다면
구원받을 수 있다. 예수의 피를 모르면 이단이다. 예슈아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박사원에서 졸업하는 여러분들은 십자가 보혈의 확신을 안고 선교와 복음을 전하는 귀한 하나님의 종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병홍목사는 축사를 통해 “대뉴욕지구에 있는 모든 한인교회들을 대표해 졸업생 모두에세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김홍도감독이 말씀한 ‘피의 복음’을 가슴에 새기고 목회현장에 나가 하나님께 죽도록 충성하는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현 베드로 박사는 “예슈아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박사원(YUTS:Yeshua Univeersity and Theological Seminary)은 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21세기 복음화를 이루기 위하여 세워진 초교파 신학대학교다. 연 4학기제도로 휴강 없이 집중 수업된다. 선교사님들과 선교사 희망자들에게는 YUTS부설 예슈야선교대학교가 운영된다. 선교지 선교사들에게는 연 6학기가 적용된다. 세계 어느 곳에서든 한글로 인터넷 접속에 의해서 강의를 듣는 사이버(Syber)통신대학을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고 안수협정에 의해 초교파 교단인 ECA(Evangelical Church Alliance)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뉴저지(정성호학장)와 뉴욕(신현국학장)
두 곳의 캠퍼스에서 학업이 진행중이다”라고 소개했다. 문의:646-339-1280.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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