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오윤진(사진 위)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착희씨(사진 아래)가 내달 2일(금) 낮 12시 워싱턴DC 서머 스쿨 뮤지엄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이들은 음악회에서 작곡가 심옥식씨의 작품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각각 그리고 함께’를 듀엣으로 연주한다.
현재 메릴랜드대 음대에서 박사과정 중인 이들 2인의 음악가는 워싱턴 DC 프라이데이 모닝 뮤직 클럽 연주단원으로도 활동중이다. 오윤진씨는 선화 예술 중고, 한양대와 동 대학원 수학 중 도미, 피바디 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후 메릴랜드대 음대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코리안 심포니, 과천 챔버 오케스트라, 부천 시립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했다.
이착희씨는 서울 예원학교, 예술고, 한국예술 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후 도미, 인디애나대 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애나폴리스 심포니, 맥클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중이다.
장소: Sumner School Mus eum, 1700 M St. NW, Wa shington DC.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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