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제품만을 최고의 서비스로 판매하겠다고 다짐하는 세인트 크로스의 리처드 안 대표(맨 오른쪽).

롤렉스, 피아제, 카르티에 등
최신명품 한곳서 구입하세요

연말 브랜드시계 판촉



시계와 보석 명품점으로 유명한 세인트 크로스(Saint Cross)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1층에 시계전문 매장, 2층에 보석전문 매장을 운영하면서 이제는 주류사회에서도 인정을 받는 보석업체로 성장했다.
세인트 크로스가 연말 샤핑 시즌을 맞아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 시계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시계 판촉행사에서는 롤렉스, 피아제, 까르티에, 샤넬, 오메가 등 시계 애호가로부터 세계 최고 명품 제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이들 브랜드 중 올해 새로 출시된 신제품들을 모두 한곳에서 접할 수 있는 1년에 한번밖에 없는 기회다.
세인트 크로스는 롤렉스, 피아제, 까르티에 등 미주지역에서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3대 명품 시계 메이커의 공식 딜러십을 갖고 있다.
리처드 안 대표는“지난 15년간 세인트 크로스를 사랑하고 후원해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품은 공인 딜러에서 구입을 해야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구입하는 과정 자체도 소중한 경험이기 때문에 철저한 직원 교육과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샤핑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세인트 크로스가 판매하고 있는 시계 중에서도 롤렉스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 최고급 시계의 대명사.
명품 시계 중 가장‘짝퉁’이 많은 만큼 사람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시계다. 1905년 설립돼 올해로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롤렉스는 1926년 세계 최초로 방수 시계 ‘오이스터’를 발명한 것을 비롯 1931년 세계 최초로 자동태엽시계 ‘퍼펙추얼’, 1945년에는 문자판에 날짜가 나오는 시계를 개발하는 등 시계 발전을 주도해 왔다. 있다.
롤렉스 시계는 아직도 1년여에 걸친 생산 공정 및 단계별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수공으로 제조, 조립, 완결된다. 또 롤렉스 정품시계는 인터넷 등 온라인 유통절차 없이 아직도 공인 딜러만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세인트 크로스는 LA지역에 불과 3, 4군데만 있는 공인 로렉스 딜러중 하나로 오픈후 5년동안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95년에야 딜러십을 획득할 수 있었다.
세인트 크로스는 또 최근 전세계 시계 애로가로부터 가장 갖고 싶어하는 시계로 인정을 받고 있는 브리게트(Breguet) 시계의 딜러십을 획득했다.
1775년 창업된 이 회사의 시계는 나폴레옹이 이집트 원정당시 착용한 것을 비롯, 프랑스 루이 16세 국왕, 영국 처칠 수상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이 주요 고객이다. 무한정 생산하는 다른 유명 시계 브랜드와는 달리 브리게트 시계는 100% 수공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1년에 약 1만개 이하만 생산된다.
안 대표는“롤렉스나 피아제, 카르티에 등 명품 중에서도 최고급 브랜드는 가짜도 많지만 아무 곳에서나 구입하면 반품된 제품이나 여러 유통과정을 거친 그레이 제품일 수 있다”며 “딜러에서 구입한 제품만이 유일한 정품으로 공인 딜러 및 서비스센터를 통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롤렉스의 경우 시계마다 고유등록번호가 있고 서비스센터만이 수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분실을 당한 시계가 서비스센터에 접수될 경우 이를 원주인에게 돌려주고 있으며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상당수 한인들도 분실된 롤렉스시계를 되찾고 있다.
한편 세인트 크로스는 연말을 맞아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사은선물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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