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워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AOL(사진)의 온라인 광고에 관한 협상을 곧 타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6일 월스트릿 저널이 보도했다. 타임워너의 자회사인 AOL은 인터넷 검색에서 구글을 배제하고 대신 MSN 서비스를 사용키로 했다. 그동안 AOL은 구글의 웹 검색 엔진을 이용하면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일부 광고수입을 구글과 공유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 AOL은 구글로부터 3억달러의 광고수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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