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의 한 주택에 19일 새벽 3인조 무장강도가 침입, 가족들을 총으로 위협한 후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싸놓은 물건들과 귀금속들을 챙겨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카운티 셰리프 레이크우드 지서에 따르면 범행은 다우니 애비뉴 13200 블럭의 집에서 새벽 6시께 발생했으며 용의자들은 20세에서 30세 정도이며 이들은 범행 후 흰색 뷰익 레세브리를 타고 도주했다. 용의자들은 이날 출근하기 위해 차고로 나온 남성에게 총을 들이대고 양손을 묶고 입을 덕테입으로 붙여 붙잡고 있었으며 나머지 두 명이 그의 아파트에 침입했다. 이들은 그의 아내와 청소년 아들을 감금한 후 크리스마스 선물들과 보석 등을 강탈해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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