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스포츠
에드워즈·카라라·애덤스 등
전 다저스 선수들 파이어리츠 입단
지난해 LA 다저스에서 뛰었던 내야수 마이크 에드워즈도 짐 트레이시 감독을 따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갔다. 지난 달 테리 애덤스, 지난 주 조바니 카라라 등 전 다저스 구원투수들이 파이어리츠에 입단한데 이어 새해 첫날에는 에드워즈가 파이어리츠와의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
에드워즈는 지난 시즌 88경기에 출장, 주로 3루수로 뛰며 타율 2할4푼7리에 3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파이어리츠는 그밖에도 전날 프리에이전트 3루수 조 랜다를 1년 400만달러 계약으로 영입하는 등 새로 팀을 맡은 트레이시 감독의 손에 ‘실탄’을 쥐어주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지난 시즌을 샌디에고 파드레스에서 마친 랜다는 통산 타율이 2할8푼5리인 수준급 타자로 6번타자로 기용될 전망이다.
전 다저스 선수들 파이어리츠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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