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최강자인 클럽챔피언들의 실전 노하우를 공개하는 실전비법 네 번째 팁은 퍼팅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노하우다. 정종길씨가 전하는 실전노하우로 퍼팅의 귀재가 되어보자
정종길(Jeoung jong gil)
정종길씨는 한성CC 챔피언 등 총 4번의 클럽챔피언을 차지한 고수다. 대한골프협회 경기위원을 지내기도 한 그는 현재 (주)기가골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1 자신감은 퍼팅 성공의 열쇠 퍼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2 퍼팅 성공 비결은 정확한 공식 나는 퍼팅에 있어 자신만의 공식을 가지고 있어야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믿는다. 일정한 스트로크 세기를 기본으로 거리에 따른 테이크 백 크기 비율이 일정해야 정확한 거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최소 15cm부터 최대 1m의 테이크 백 크기를 활용해 거리를 조절한다. 이런 공식은 많은 연습을 통해 스스로 채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의 공식을 직접 대입할 순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공식이 있다. 아무리 짧은 퍼트의 경우도 최소 테이크 백은 15cm라는 것이다. 홀 바로 앞에 볼이 있다 해도 갖다 대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그리고 홀은 볼보다 무려 두배 이상 크다는 것을 명심하라.
3 피니시는 끝까지 해줘야 퍼팅은 그립으로 볼을 치는 느낌으로 스윙 하는 게 좋다. 그 이유는 자연스럽게 핸드퍼스트 동작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볼의 구름이 좋아진다. 단순히 눈으로 그린을 읽는 것보다는 볼이 굴러가는 것을 상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내가 중요시 하는 것은 피니시 동작이다. 피니시는 모든 샷에 있어 임팩트 만큼 중요하다. 볼을 친 이후이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피니시 동작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글_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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