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 업계는 13일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조치에 ‘희소식’이라며 환영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칸소주 스프링데일에 본부를 둔 미국 최대의 쇠고기 생산업체인 ‘타이슨 푸즈’의 게리 미켈슨 대변인은 “한국은 지난 2003년 우리 회사의 22억 달러에 달하는 쇠고기 총수출액 가운데 15%를 차지했던 제3위의 수입국이었다”면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한국의 시장 재개방 결정은 미국 육우 업계에는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A.G. 에드워즈 앤드 손즈’사의 댄 보트는 특히 일본이 20개월 미만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결정한 것과는 달리 한국이 30개월 미만으로 월령 제한을 높인 것을 평가했다. 그는 “30개월의 월령 제한은 미국에서 사육되는 거의 모든 육우를 포함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기준 한국은 10억700만 달러의 전체 쇠고기 수입액 가운데 76%를 미국으로 부터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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