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인프라 구축 주력 ”
“미주지역의 100여개 회원사들이 원사 및 원단 제품의 주문을 원활히 하기 위해 섬유 인프라를 형성하는 한해를 만들겠습니다”
미주 섬유협회 김영기(사진) 회장은 “중국산 섬유제품에 쿼타 제한이 생겨, 향후 3년간 미국내 섬유산업이 활성 될 것”이라며 “협회에서는 회원사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사업이 확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섬유협회는 우선 회원사간 구매 및 판매 업무를 공유하면서 쿼타 제품에 대해 생산과 공급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원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현재 30여개 업체들 간에 생산 및 주문 수주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협력업체를 늘여갈 계획이다.
김 회장은 “빠르고 정확한 정보의 교류가 현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며 “최신 유행과 흐름을 재빨리 파악할 수 있는 섬유 인프라 형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협회가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회원사들도 동참해서 적극적으로 협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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