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 전체에 걸쳐 레스토랑, 술집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는 입법이 올해에도 주 의회에서 추진된다. 이 금연 강화 법안은 26일 주 상원과 하원에 함께 제안될 예정이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메릴랜드는 미 전국에서 11번째로 주 전체에 걸쳐 술집, 레스토랑 금연을 실시하는 주가 된다. 상원 법안을 제안한 아이다 루벤 의원(민주, 몽고메리 카운티)는 “현행 법 하에서 술집이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웨이터, 바텐더 등은 간접흡연의 피해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은 다른 직종 종사자와 비교할 때 명백히 불공평한 것”이라고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루벤 의원은 “이들은 건강이냐 직장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처지”라고 덧붙였다. 비슷한 내용의 법안은 지난 3년간 계속 주 의회 정기회기에 상정됐으나 업계에 끼치는 악영향 등이 고려돼 부결된 바 있다. 현재 메릴랜드에서는 몽고메리, 프린스 조지스 등 상당수 카운티가 자체적으로 강력한 금연법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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